통화 품질에 불만을 품고 승용차를 몰고 대기업 사옥 정문으로 돌진한 40대 남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휴대전화 통화 품질에 불만을 품고 SK텔레콤 본사 정문에 벤츠 승용차를 몰고 돌진한 김모(47)씨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습니다.
모병원 이사로 재직 중인 김씨는 지난 10일 SK텔레콤 빌딩 회전문에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돌진해 회전문 1개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