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오전 10시부터 잠수부가 바닷속 50미터 아래 있는 침몰 선박의 선실 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생명줄이라고 불리는 산소공급선 문제 등으로 인해 잠수부 한 명이 30분씩만 수중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실 수색을 모두 끝내는데는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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