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레시나 유모차' 아름다운재단 미숙아 지원사업, 2500만원 상당 기부
이태리 명품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의 한국판매법인 ‘㈜끄레델’(대표 박영배)이 지난 19일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재단의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사업’에 2500만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기부했다.
그간 아름다운재단을 후원해온 끄레델은 올해 11월에도 나눔바자회 진행을 통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했다.
특히 나눔바자회 기간 중 잉글레시나의 인기 디럭스 유모차 지피프로 판매 1대당 1만원씩을 추가 기부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유모차 구매 소비자가 잉글레시나와 유모차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기부된 끄레델의 기부금 및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재단의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잉글레시나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로 4회째 진행된 끄레델 나눔바자회는 이른둥이 지원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알릴 수 있고, 저소득층 이른둥이 가정을 후원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였다”며 “지피프로 유모차 구입을 통해 끄레델과 함께 후원에 동참해주신
한편 이른둥이란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를 뜻하는 한글 새 이름으로,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재단에서는 이른둥이를 출산한 저소득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해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