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오는 26일 검찰에 소환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21일) 오전 신 의원에게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신 의원의 개인 일정때문에 출석 일자를 다시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보좌관들의 급여 일부를 돌려받는 방법으로 1억 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