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교수(51)가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등재 국제 학술지인 ‘진(GENE)’의 ‘편집위원(associate editor)’에 23일 선임됐다.
진은 유전자의 조절과 발현, 기능 및 진화에 대한 분야를 다루는 국제학술지로 생명공학 분야에서 중요한 연구 결과들을 게재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학자로서 굉장히 기쁘며 한국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진의 편집위원은 담당논문을 해당 학술지에 게재 승인 및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한양대 생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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