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국립대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곧 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대가 법인형 조직으로 바뀔 경우 다수의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개방형 운영체제로 전환돼 직선제 방식의 현행 총장 선출 방식도 간선제로 뽑게 됩니다.
이에 대해 상당수 대학들은 국립대 법인화가 등록금 인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반발하고 있어 국회 통과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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