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쇼핑협회(KOLSA)는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2년의 새 회장으로 이상규 아이마켓코리아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현대증권과 데이콤 등을 거쳤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G마켓 대표이사와 인터파크 대표이사를 지냈다.
협회는 이와 함께 부회장으로 김형준 롯데닷컴 대표와 변광윤 이베이코
협회 관계자는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은 지난해 기준 55조원으로 소매업종 가운데 제1의 유통채널로 성장했다”며 "새 임원진은 온라인쇼핑의 성장과 업계 현안의 개선·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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