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미 연방수사국(FBI)과 공유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6일 "어제 오전 미 대사관 소속 FBI 요원이 찾아와 대사 피습사건 수사 상황을 알려달라고 요청해왔다”며 "수사 참여 요청이 아니라 통상적인 수사 정보 공유 차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은 대사관에 경찰 인력을 주재관으로 파견해 영사 업무를 맡도록 하고 있다. 자국민에 대한 범죄가 발생할 경우 범죄 피해자의 보호 조치를 하고 현지 경찰에 공정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촉구하는 역할을 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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