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색깔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일명 파검 드레스가
어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가정폭력 반대 캠페인 포스터에 등장했습니다.
이 포스터는 '왜 이렇게 파랑과 검정을 알아보는 게 어려울까?'
라고 묻고 있는데요,
원래 색인 파검을 많은 누리꾼이 흰금으로 착각한 것처럼
여성 학대가 외면 받는 실태를 고발한 겁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114명의 여성이
남편이나 애인에게 살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거꾸로 가고 있는 여성인권실태 짚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