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한국인 13명 등 20여명을 태우고 운항중 실종된 항공기의 추락현장이 발견됐습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아침 캄보디아에서 실종된 여객기의 동체 위치를 찾았다는 첫 보고를 받았으며 우리 직원들이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여객기 동체가 발견된 지점은 현장 지휘부로부터 헬기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바로 옆에 헬기 착륙이 가
현지 관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탑승자 22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지만 우리 정부 관계자들은 일부 탑승자가 살아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구호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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