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차 지부가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끝내 한미FTA 체결 저지를 내걸고 정치파업을 강행했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과 전주, 아산공장 등 전국의 6개 위원회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사업장
한편 현대차 조합원 3분의 2 정도가 이번 파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대차 노조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6시간 부분파업을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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