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인 중국 출신 안산 단원고 학생 배 모 양의 어머니인 진 모 씨에 대해 특별귀화를 허가했
법무부는 "진 씨가 지난해 3월 특별귀화를 신청해 심사하고 있었다"면서 "세월호 사고 피해자의 유족인 점을 감안해 필기나 면접심사 같은 귀화 적격심사를 면제하는 등 절차를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적법상 특별귀화에는 면접과 필기시험, 실태조사 등 통상 2년 정도가 소요됩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법무부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인 중국 출신 안산 단원고 학생 배 모 양의 어머니인 진 모 씨에 대해 특별귀화를 허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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