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고사가 진행 중이거나 의심되는 소나무와 잣나무를 국립산림과학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남산 소나무 한 그루에서 재선충병 감염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과 함께 긴급방제 대책회의를 열고 백여 명을 투입해 용산구 지역에서 긴급 방제에 들어갔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서울에서 발생한 것은 지난 2007년 노원구의 소나무 한 그루와 지난해 성북구 잣나무 10그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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