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메르스 휴업 옳지 않아"
↑ 메르스 휴업/사진=MBN |
메르스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0곳이 넘는 학교가 휴업을 결정했지만, 보건당국은 이런 결정이 의학적으로 옳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
브리핑에 참석한 대한감염학회 김우주 이사장은 "메르스는 전염률이 낮고 학교와 메르스가 무관하다"며 휴업 조치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어 메르스의 경우 "자가 격리를 잘 지키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르스 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