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관광을 갔던 체코의 청년이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체코 보건부는 한국을 방문했다가 지난달 30일 돌아온 25살의 체코 청년이 14일부터 감기 증세와 체온이 38도에 이르는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해 메르스 검
보건부는 이 청년이 한국에서 여러 곳을 여행했지만 병원이나 의료 시설을 방문하거나 메르스 의심 인물들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청년의 메르스 감염 검사 결과는 17일 오전 중 나올 예정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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