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죄가 사형이나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선고하는 법원이 이례적으로 아내의 내연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편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당뇨병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내와 사이가 나빠진 A씨는 내연남이 있는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지만 자녀들 때문에이혼에 응할 수 없다고 거부해 갈등을 겪었습니다.
결국 A씨는 내연남이 아내에게 이혼을
서울고등법원은 주위사람들이 A씨에 대해 선처를 호소했고, A씨가 처에게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가정을 유지해 달라고 호소해 살인죄로 기소된 A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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