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오토바이를 타고 빈집을 돌아다니며 수년간 금품을 훔쳐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010년부터 5년동안 서울 강서, 관악 등에 있는 빈집에 침입해 2억 3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7살 이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얼마를 훔쳤는지 기억도 안 날 만큼 범행을 저질렀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신지원 | jiwonah@mbn.co.kr ]
밤늦게 오토바이를 타고 빈집을 돌아다니며 수년간 금품을 훔쳐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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