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10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 영월, 횡성, 원주, 철원, 화천, 춘천, 홍천·양구, 평지 등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이들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3∼34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박종권 예보관은 “영서지역 대부분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해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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