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1호기 발전재개, 예방정비 마쳐…14일엔 정상 운전 출력 예정

신월성1호기 발전재개, 예방정비 마쳐…14일엔 정상 운전 출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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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1호기 발전재개, 14일엔 정상 운전 출력 예정

신월성1호기 발전재개, 예방정비 마쳐…14일엔 정상 운전 출력 예정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1일 오후 2시 신월성원전 1호기(100만k㎾)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지난 4월 2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법정 정기검사를 마쳤다.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 신월성1호기 발전재개/사진=MBN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 전기를 생산함에 따라 고리 3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하는 오는 13일 오전까지 이틀 동안 23기 가동원전과 시운전 중인 신월성 2호기 등 국내 원전 24기 전체가 최초로 동시에 전기를 생산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약 40일 동안 당시 21기의 가동원전 모두가 동시에 전기를 생산한 적은 있으나 24기가 동시 가동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