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등 옛 통진당 고위 당직자 압수수색…불법자금 조성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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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압수수색 대상
이정희 등 옛 통진당 고위 당직자 압수수색…불법자금 조성 의혹
옛 통합진보당의 불법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오전 고위 당직자 5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의 개인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이정희, 최형권, 김승교, 민병렬 전 최고위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정희/사진=MBN |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계자 소환 조사 등을 통해 불법자금이 중앙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조성됐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이정희 전 최고위원은 당 대표를 맡았던 이정희 전 의원과 이름은 같지만 다른 사람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