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수입사절단 200명이 지난 17일 태국 방콕에 있는 태국총리 영빈관에서 총리가 주관한 환영리셉션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신태용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프라웃 찬오차 태국총리와 지난 16일에 열린 한-태국 수입상담회 결과를 점검하고 양국간 교역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태국총리는 “한국과 태국은 가족과 같은 관계”라면서 “양국간 경제협력과 교역확대를 위해 한국 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 수입협회의 8000여 회원사가 태국과의 교역에 큰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교역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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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선물을 받은 태국총리는 “이 자리에서 태국의 전통민요를 들을 줄 상상도 못했다”면서 “여러분의 성의에 많은 감동을 받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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