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복’ ‘태풍 12호 할롤라’ ‘대서’ ‘중복에 먹는 음식’ ‘말복’
대서와 중복이 겹친 23일 그 의미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서는 소서와 입추 사이의 절기로 대체로 장마가 끝나면서 무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다. 대서는 옛말에 “염소 뿔도 녹는다”고 할 정도로 더위가 절정에 달한다는 뜻이다.
대서는 중복 무렵일 경우가 많으므로, 삼복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해 계곡이나 산정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다.
중복은 하지
중복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중복, 염소 뿔이 녹을 정도라니” “중복, 너무 더워요 정말” “중복, 여름 보양식 먹으러 출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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