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함바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허대영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해 2월에서 5월 사이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을 알아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유 씨로부터 9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허
검찰은 유 씨가 지난해 2월 집행유예로 풀려나 같은해 6월 사기 혐의로 다시 구속되기 전까지 허 이사장에게 접근해 뇌물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 이사장은 부산시 도로계획과장 등을 지내고 지난 5월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취임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