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 당국이 미군의 전략 무기를 한반도에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도발하면 후회할 정도로 가혹하게 대응해서 감히 도발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한미가 협조하고 있다. 현재 한미 양국은 위기 상황을 지속 주시하면서 미군의 전략자산 전개시점을 탄력적으로
이는 한미 군 당국이 이런 조치를 검토하기 시작한 것은 북한군이 잠수함 등을 이용해 군사위협을 고조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한반도 전개가 검토되고 있는 미군 전략무기는 괌에 배치된 B-2와 B-52 전략 폭격기와 주일 미군의 F-22 스텔스 전투기, 미 태평양 함대 소속의 항공모함 전단과 원자력 잠수함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