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2회 관광의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업계 주요 인사, 국회, 정부와 유관기관, 주한 외교사절단, 관광업계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관광산업 진흥과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90명에게 정부훈·포장, 대통령 표창, 관광진흥탑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관광업계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힘내자 관광인! 도약하자 관광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는 관광인에게 힘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관광 한국을 만들어 나가
이와 함께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 관광산업 채용박람회’도 동시에 개최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