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쿡방’에 대처하는 다이어트 전략은?

최근 방송가는 요리프로그램 이른바 ‘쿡방’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추석 연휴 기간이라고 예외일 리 없다. 오히려 온 가족이 둘러앉아 군침 돌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넘쳐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여름 내내 관리해 온 ‘내 몸매’를 한 순간에 무너뜨릴 것인가, 아니면 체지방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전략을 짤 것인가. 추석 쿡방에 대처하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 기름진 음식 NO! 수시로 물과 녹차 마시기
명절 기간 동안 뱃살 관리를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무엇보다도 음식이다.
명절 음식은 대부분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무작정 먹다 보면 금세 뱃살이 늘어나기 쉽다. 활동량이 적어 칼로리 소모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밤 시간대 음식 섭취는 최대한 줄이고, 수시로 물이나 녹차를 마시는 일이 필요하다.
물을 섭취하면 공복감을 해소하고 신진대사량을 늘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나 바나나 등 지방흡수를 억제하고 소화를 돕는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운동은 틈틈히…꾸준한 활동량 유지하기
명절 연휴라고 고향집에 내려가 늘어지게 낮잠을 자거나, 가족과 친구들과의 만남에 외식과 술자리가 자주 갖다보면 생활 균형이 깨질 수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등 간단한 운동을 틈틈이 해줘 생활 리듬과 꾸준한 활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 기능 및 혈액순환을 촉진해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시 소화를 돕고, 신체 에너지 소비량을 늘려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준다. 어느 정도 소화가 된 상태에서는 가벼운 산책도 좋다.
◆ 체지방 관리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챙겨 먹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것도 명절 기간 과식에 대비해 체지방 및 대사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나이가 들면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보다 많은 지방이 쌓일 수 있다. 따라서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푸드 브랜드 바이탈 뷰티(VB)에서 출시된 ‘메타그린’은 순수 정제된 녹차추출물을 함유, 항산화 효과와 함께 체지방 감소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바이탈 뷰티 관계자는 “고지방과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한 후 30분 이내로 이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으면 간편하게 체지방 관리 및 대사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