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재벌기업으로 꼽히는 중국인 CEO들의 성공전략을 치밀하게 분석한 책이 출간됐습니다. 빈손에서 출발하여 연매출 1조 위안의 성과를 올린 알리바바의 잭 마윈 회장. 삼성과 애플을 밀어내고 스마트폰 업계의 강자로 떠오른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 비야디 전기차의 왕촨푸 회장 등은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의 오너들입니다. <중국을 움직이는 CEO들>은 이들을 포함한 중국인 기업가 20인의 성공스토리와 전략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필자들은 중국 현지에서 10년 이상 주재한 특파원들입니다. 이들은 거대한 중국 경제의 역동부터 발전까지 전 과정을 직접 목도한 기자들입니다. 그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펜을 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닌, 발로 뛰며 얻어낸 고급정보를 담은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 2장은 세계로 도약하는 중국 대표 CEO들의 체험담입니다. 3장은 만만찮은 파워를 과시하는 여성 CEO들의 성공 분투기를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 4장은 이들의 경영 노하우를 1대1로 인터뷰한 심층 취재기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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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담겨 있는 생생한 정보는 중국시장을 공략하려는 기업가와 투자가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또 창업을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도 유익한 지침서라고 합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재벌 리스트’와 후룬 연구소의 ‘중국부호 100인‘을 분석한 도표가 부록으로 제공되며 온·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