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원인, 50대 이전 발병 시 유전적 요인으로 추정

‘파킨슨병 원인’ ‘파킨슨병’ ‘파킨슨병 치료법’
파킨슨병의 원인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뇌에 있는 신경세포가 죽으면서 운동 장애가 나타나는 파킨슨병은 제대로 된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이다.
파킨슨병 원인은 아직 알려진 게 없다. 다만 50대 이전의 젊은 나이에 발병하면 유전적 요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확실한 예방법이나 치료제도 나오지 않았지만 파킨슨병은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발병 초기부터 관리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파킨슨병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병에 걸리면 뇌 속의 도파민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떨림·운동 장애·우울증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파킨슨병 진료인원은 8만4771명이며, 여성 환자(60.8%)가 남성보다 많았다. 지난 2013년(7만9947명)에 비해 5000명 가량 늘어난 수치다.
파킨슨병 원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파킨슨병 원인, 무서운 병이야” “파킨슨병 원인, 치료법도 아직 없구나” “파킨슨병 원인, 세상에는 난치병이 정말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