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학력 위조 의혹을 받았던 디자이너 이창하씨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8월부터 이씨를 상대로 학력위조 의혹 내사를 벌였으나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결론 내리고 내사를 종결했습니다.
이 씨가 검찰의 형사처벌을 면하게
김천과학대학 공형식 학장은 "이 전 교수가 임용 과정에서 허위 학력을 이용하지 않았다는 검찰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이 전 교수와 학교의 명예를 위해서도 재임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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