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서협회 고문 김용수씨가 이중섭·박수근 화백의 그림이라며 소장해 온 수천점의 그림들에 대해 검찰이 '위작' 판정을 내리고 일부 그림들을 팔아넘긴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가짜로 판명된 이중섭 화백의 그림 '사슴'과 '
또 2004년 11월 모 방송사에 "이중섭과 박수근의 미발표작 전시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계약금 5억원을 챙기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