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그냥 인사말이 아니라 정말 걱정돼서 여쭤본 겁니다.
주말 동안 너무 끔찍한 일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냉장고 냉동고에서 발견된 어린 소년!
가방 속에서 발견된 젊은 여성!
또, 농약 사이다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이웃이 건넨 '농약 두유'를 먹고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그런데도 정치권의 관심은 오로지 선거가 어쩌느니 험지 출마가 어쩌느니 하고 있는데요.
방금 사건들 들으셨죠?
대한민국 자체가 '험지'가 되고 있습니다.
몇 년째 장기결석하고 있는 아이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서 무슨 민생을 얘기하고, 정치를 얘기한다는 건지 정말 답답한 심정입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