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가입자 폭증으로 신규 ‘올 스톱’

우체국 알뜰폰

우체국 알뜰폰 신규 가입 접수가 일시 중단됐다.

19일부터 머천드코리아, 아이즈비전, 세종테레콤, 위너스텔 등 4개 업체에서 우체국 알뜰폰 판매가 일시 중단된다.

↑ 우체국 알뜰폰

지난 18일 우정사업본부는 가입자 폭증을 이유로 머천드코리아, 아이즈비전, 세종테레콤, 위너스텔 등 4개 업체가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자가 폭증으로 인해 개통까지 9~10일 이상이 소요되고 있다”며 “가입자 폭증으로 접수된 건들의 처리가 지연되고 있어 신속한 처리를 위해 판매를 일시 중지한다”고 공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들 4개 업체에 접수된 건들의 개통이 완료되면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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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