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주·밀양·양산 연결도로 결빙…4곳 통제
울산 울주군과 경주·밀양·양산 등을 잇는 도로에 밤사이 내린 비와 눈이 얼어붙어 29일 오전 6시 현재 차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주군 운문재 삼거리, 구 석남터널, 삽제삼거리, 배내골의 양방향을 통제 중입니다.
울산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28.9㎜의
경찰은 제빙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오전 중에 통제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날 울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8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 기온은 5도로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내일 오전 10∼20㎜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