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장 사형 확정, 대법원 “범행 지능적이고 냉혹”
대법원이 임병장을 사형 확정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9일 상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임 병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사형을 선고한 고등군사법원의 판결을 확정했다.
이로써 임 병장은 집행 대기 중인 61번째 사형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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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장 사형 확정, 대법원 “범행 지능적이고 냉혹” |
앞서 임병장은 1심과 2심 모두 사형선고를 받자 양형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상고했으나 이날 대법원의 판결 결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법원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후임병에게도 소총을 발사했다. 범행도 지능적이고 냉혹했다”고 밝혔다.
임병장 사형 확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