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병무청은 '가짜 유학생'으로 올해 초 제보받은 186명을 조사해 지난 6월 111명이 혐의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이 가운데 17명에 대해서만 고발한다는 입장이어서 형평성 논란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군 소식통은 "제보 내용에 포함된 186명에 대한 병무청 자체조사 결과, 미국 대학의 위조된 입학허가서나 재학증명서를 제출해 해외여행허가 또는 허가연장을 받은 사람이 111명 정도로 파악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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