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옅은 황사…맑고 한낮 포근

<1>아직까지도 서해안 지방에는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 출퇴근길에도 황사 마스크가 필요한 곳이 많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 당 100 마이크로그램, 백령도 106, 격렬비도 132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2>오늘도 맑은 가운데 따뜻한 봄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5.8도 등 어제보다 약간 낮은 기온 보이지만, 낮에는 서울 15도, 광주 19도 등 남부 지방은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위성>현재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무척 짙게 끼어 있는데요.

<현재>현재 기온 대전 3.4도, 광주 7.3도로 어제보다 약간 낮은데요.

<최고>한낮에는 15도에서 2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간>주 후반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