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공급량 50%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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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파이 바나나/사진=연합뉴스 |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바나나' 제품 공급량을 늘렸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새로 추가한 라인에서 초코파이 바나나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약 50% 늘어난 물량을 매장에 공급하게 됩니다.
그동안 오리온은 부족한 물량을 맞추기 위해 기존 초코파이 바나나 생산라인을 24시간 가동해왔지만 시장에서 원하는 출고 물량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초코파이 바나나는 매장 진열과 동시에 전량 품절되는 품귀현상을 겪었으며 출시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140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오리온이
초코파이 바나나는 바나나 원재료를 그대로 넣어 맛과 향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바나나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불편함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