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YG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 착수…'역외탈세'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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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
국세청이 8년 만에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에 착수합니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관련 업계 및 국세청의 말을 빌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YG의 세무·회계 서류와 공연, 부동산, 투자 계약서 등 자료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사업확장에 따른 탈세여부와 해외사업 추진과정에서 역외탈세 사실이 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G에 대한 세무조사는
한편 YG는 국내에서 음반제작과 매니지먼트사업을 병행하며 소속 연예인을 활용한 패션의류, 화장품 사업 등에도 진출한 상태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