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과 해경, 유엔사로 편성된 ‘민정경찰’의 퇴거작전 과정에서 북한 연안으로 도주했던 중국어선 10여 척이 모두 한강하구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3일 “한강하구 중립수역의 북한 연안으로 도주했던 중국어선 10여 척이 현재 한강하구를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국어선의 행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하구 중립수역 우리 측 연안에서 불법 조
우리 군이 유엔사 군정위 요원과 함께 민정경찰을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 중국어선 퇴거작전도 처음으로 진행됐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