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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일요인인 31일 오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구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남양주요금소→화도나들목과 화도나들목→서종나들목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남원주나들목→치악휴게소 15.1㎞ 구간 역시 시속 40㎞ 이하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해고속도로도 부산방향 창원분기점→창원1터널과 순천방향 북창원나들목→창원1터널에서 차량 속도가 35㎞ 이하로 관측됩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문막휴게소~새말나들목 등 총 25.9km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도착지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오후부터는 상행선 방향도 정체가 시작돼 서울 방향은 오후 3∼4시 정체가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