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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
오늘(12일) 오후 7시44분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한반도에서 역대 4번째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지진으로 인해 서울, 경주, 울산, 대전, 부산 등 전국서 강한 흔들림을 감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은 SNS를 통해 "물건 떨어지고 집이 흔들렸다 "지진 무서워서 엘리베이터 못 타겠다" "현기증이 날 정도다"라며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불안한 누리꾼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지진 대피 요령'을 빠르게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안전처가 밝힌 지진시 대피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진 발생 시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합니다.
▲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하고 가스·전기 등을 차단합니다.
▲ 화재가 났을 때 빠르게 불을 꺼야 합니다.
▲ 지진 발생 때는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져 대단히 위험하므로 서둘러서 밖으로
▲ 지진이나 화재가 발생할 때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 타고 있을 때는 모든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내린 후 대피합니다.
▲ 만일 갇혔을 때는 인터폰으로 구조 요청합니다.
▲ 큰 진동이 멈춘 후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