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한교시설물을 복구하기 위한 재해대책수요 특별교부금 25억원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기준 학교시설 등 275개 시설물이 벽체가 갈라지거나 천장 마감재가 탈락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현재 교육청 자체점검반은 오는 27일까지 피해 금액 등을 집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복구계획을 세울 계획이다.
교육부는 시설 피해가 큰 경북, 울산, 경
향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지원도 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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