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캠펑스컵 아마추어 전국 대학생 축구대회의 우승컵은 대구교대에 돌아갔다.
캠펑은 31일 “지난 29일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열렸다. 대구교육대가 고려대와 치열한 접전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캠펑과 프로축구 구단 인천유나이티드가 공동으로 개최한 아마추어 전국 대학생 축구대회다. 전국 32개 대학에서 28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대구교육대 조영록 씨은 “현재 2학년인데 4학년까지
서지원 캠펑 대표는 “대학 선후배가 팀을 꾸려 열정을 다해 경기를 치른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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