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년 전, 장시호 씨가 제주도에 세운 이벤트광고 회사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회사 이름은 '더 라임'인데요. 장시호 씨가 이 회사를 설립한 당시 이권을 노렸다는 해석이 나온 적 있는데요. 더 라임이 세워질 때쯤 서울에선 또 다른 라임이 등장합니다. 바로 스포츠마케팅 회사인 라임프로덕션입니다. 이 회사는 장시호 씨가 설립한 동계스포츠영재센터와 같은 전화번호를 쓰고 있어서 쌍둥이 회사라는 의심을 받는 곳입니다. 얼마 후 이 회사는 라임프로덕션이 아닌 누림기획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길라임의 문신이 미르재단 로고와 비슷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는데요. 하지만, 미르가 용을 뜻하는 만큼 용 무늬 로고는 당연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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