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코바코] |
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2016 소비자행태조사(MCR; Media&Consumer Research)’ 조사결과에 따르면 선호 모델 1위는 송중기가 차지했고, 2위는 올해 처음 순위에 진입한 가수 설현(6%)으로 10~30대 젊은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운동선수 김연아(5%)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전년도 4위에서 3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전년도의 경우 1위(전지현)와 2위(수지)의 격차가 근소했으나, 올해는 1위(송중기)와 2위(설현)가 10%포인트로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이 밖에 가수 수지, 배우 송혜교, 배우 전지현, 방송인 유재석, 배우 공유, 배우 차승원, 배우 이영애가 4~10위에 올랐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는 송중기가 모델로 활동한 맥주 하이트(8.5%)였으며, 2위는 김연아가 출연한 삼성전자(5.1%), 3위는 송중기가 출연한 K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3~64세, 5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6~7월에 걸쳐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실시됐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