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덴마크 북부 올보르에서 덴마크 경찰에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덴마크의 경찰이 오늘 오전에 관련 사실을 통보해 왔다라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가 이끄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 국정농단 사건 수사 특별검사팀(이하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2월 20일 법원으로부터 정유라 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다.
특별검사팀은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을 특혜 부정입학으로 판단하고, 이화여대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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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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