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이 가짜 홍삼액을 속여 팔다 적발된 소식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2일 식품의약안전처는 천호식품이 제조한 홍삼 관련 4개 제품이 유효성분 함량 문제로 검찰 조사 결과 적발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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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천호식품은 짝퉁 홍삼액 판매 논란이 확산되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 “문제 되는 원료는 즉각 폐기했고, 해당제품을 구입한 고객님들에겐 남은 제품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교환 및 환불처리하겠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호식품 무너지는거 순식간이네 (kimky***)", ”먹는거갖고 장난치고, 촛불집회 했던 국민들 우습게 알고(winz****)”,“이분 최소 양심에 가책이 없는 사람이네.먹는걸로 장난치면 안된다!!!!(sung****)”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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