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70명을 비롯해 피해자 177명을 낳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
평생 산소통과 살아야 하는 임성준 군도 물론 포함됩니다.
하지만, 옥시 책임자들이 받은 형량은 고작 징역 7년. 심지어 존 리 전 대표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지요.
5년 전 두 살 딸을 잃은 엄마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존리, 끝났다고 생각지 마라. 네 양심은 알고 있을 것이다."
법은 여전히 멀리 있나 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