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보르시 외곽에 있는 정유라의 자택에는 개와 고양이 그리고 전날까지 주차돼 있던 폭스바겐 밴 차량이 사라졌고, 집안에서는 아무런 인기척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정 씨와 함께 지내던 사람들이 현지 경찰 등 당국에 한국 취재진의 계속된 취재에 프라이버시 침해를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덴마크 사회복지부가 이들을 관할 보호시설 같은 곳에 이동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정유라가 선임한 변호사는 덴마크 중앙검찰 출신의 경제 범죄 전문가라는 새로운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송영선 / 전 국회의원
황장수 / 미래경영연구소장
김성완 / 시사평론가
박지훈 /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