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입니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 택시 기사들이 잇따라 사고를 내고 있는데도, 택시 면허를 딸 때 운전사의 건강 문제를 확인하는 절차가 없다고 합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택시기사의 안전 검증마저 비정기적이라 실효성이 의문이구요.
면허가 한 번 나오면 사고를 내지 않는 이상 추가 검사가 없다고 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3위입니다.
평소 같으면 응시생들로 북적였을 시험장과 면허학원이 지금은 썰렁하다고 합니다.
올해부터 운전면허시험이 어려워졌기 때문인데요.
면허따기도 힘든데, 학원비도 크게 올랐습니다.
전국 운전면허학원 평균 수강료는 42만 원에서 56만 원으로 33%나 비싸졌습니다.
합격률은 뚝 떨어지면서 두 명 중 한 명은 기능시험에서 낙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입니다.
2. 계란 선물세트까지 등장할 만큼 계란이 비싼 대접을 받고 있는데, 미국산 계란 판매도 본격화 되면서 국산 계란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관심입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색깔인데요.
국산 계란은 대부분 갈색인 반면 미국산 계란은 흰색을 띠고 있습니다.
닭의 품종이 다르기 때문일 뿐 품질의 차이는 없다고 하는데요.
흰색 계란 껍데기가 갈색 계란 껍데기보다 얇아 상대적으로 깨지기 쉽고, 흰색 계란이 갈색 계란보다 노른자 비중이 더 높아 고소한 맛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계란 고르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위입니다.
어제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방향으로 가던 열차에서 불이 나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화재 초기 서울메트로에선 "기다리라"는 안내방송을 했다고 해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국제적인 안전매뉴얼을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전동차에 머무는 게 더 안전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트라우마'가 있던 승객들, 기다리라는 안내조치에도 불구하고 미리 열차를 빠져나왔는데요.
다행히 큰 인명피해 없이 사고는 50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